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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-04-22 10:58:3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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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모음 (한국경제신문 2007.4.15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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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수수 화폭에 쏟아지는 梨花雨 ... 김영옥씨 18~ 24일 작품전
2007-04-15 13:28 [한국경제신문]
한국화가 김영옥씨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오는 18~24일 작품전을 갖 는다.
김씨는 낭만과 서정이 물씬 배어나오는 풍경 등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을 정갈 한 수묵담채화로 표현하는 작가.
'내 마음의 이화우(梨花雨)'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하얗게 핀 배꽃 이미 지를 포근한 감성으로 붓질한 작품 30여점을 내놓는다.
'이화우'시리즈는 살랑이는 바람에 제몸을 날려 세상을 온통 흰색으로 뒤덮는 배꽃을 통해 봄의 빛깔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다.
고등학교 미술교사인 그는 중국 하얼빈국제미술제,서울국제미술제,신사임당미술 전 등에 작품을 냈고,2002년 파리 초대전에 이어 2003년엔 프랑스아트페어에도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.
(02)730-60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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